권태기 극복 도와드립니다! - 上 - w. 요쿠르트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아... 안녕하세요. 직장 다니고 있는 33살 윤두준 입니다. Q. 무슨 일로 여기를 찾아 오셨나요? A. 아, 이렇게 바로... 하하. 저는 어... 11년 사귄 애인이 있어요. 권태기라고는 전혀 올 줄 몰랐는데 저희도 결국 사람이었나 봐요. 어떻게 극복을 할 수 있을까,...
선생님을 훔쳐라! 주제 - 공주님 안기 윤두준 X 양요섭 "와아아아아-!!!!" 작은 쪽지를 쥔 두준이 씨익- 웃으며 여유롭게 운동장을 둘러봤다. 자신을 보며 열광하는 학생들과 자신의 꽁무니를 쫓아 죽을힘을 다해 달려오는 학생들을 흘깃 보고 더욱 집요하게 눈알을 굴렸다. "...찾았다." 꽤 멀리 있어서 급하게 달려야 했다. 학생들 사이에 서서 노란색 티셔...
열여덟, 서른 w. 요쿠르트 - 열여덟 :: 제 6장 -
열여덟, 서른 w. 요쿠르트 - 열여덟 :: 제 5장 - 요섭아. 그거 알아? 그때의 너는 내가 다가가는 만큼 멀어졌었어. 내가 정말 너를 위했더라면 너에게 더 다가가지 않았을 텐데. 그래, 난 내 욕심으로 네가 아닌 나를 위해 네 주변에 남기로 했어. 너와 아주 가까워질 거라고 기대는 하지 않았던 거 같아. 그냥, 그렇게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이여도 ...
옆집 아저씨는 말이 너무 많아! 주제 - 말 많은 아저씨 윤두준X양요섭 1. 내가 사는 집, 바로 옆집에는 말 많은 아저씨 한 명이 살고 있다. “어, 요섭아. 학교 가냐? 날 추운데 옷이 그게 뭐야. 교복 좀 단정하게 입,” “오늘 주말인데요, 아저씨.” “아, 그래? 매일 일만 해서 요일 감각이 없다, 내가.” “...” 옆집에 사는 아저씨는 말이 참 ...
열여덟, 서른 w. 요쿠르트 - 열여덟 :: 제 4장 -
열여덟, 서른 w. 요쿠르트 - 열여덟 :: 제 3장 -
열여덟, 서른 w. 요쿠르트 - 열여덟 :: 제 2장 -
열여덟, 서른 w. 요쿠르트 - 열여덟 :: 제 1장 - 1998년 3월의 어느 날. 새 학기의 정적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 새로운 반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무리를 형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는다. 사람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언제나 혼자 있는 사람도 있기 마련. "안녕, 요섭아." 혼자 있는 사람한테 말을...
오랜만이다, 양요섭. 잘 지낸 거 같으니까 안부는 안 물어봐도 되지? 그래, 결혼은 했고? 검사니까 어디 부잣집 딸이랑 결혼했을 거 아냐. 팔자 폈네. "...하." 하얀 셔츠를 입은 남자는 얼굴을 두 손안에 파묻었다. 불이 꺼진 어두운 공간에 하얀 셔츠만이 달빛에 반사되어 환하게 빛을 내고 있었다. 느릿하게 마른세수를 하고 얼굴을 드러낸 남자. 아무도 없...
@duyo_gurt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